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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설사할때 좋은 음식



안녕하세요


우리가 보통 음식을 잘못 먹거나, 배탈이 날때 계속 설사를 하게 됩니다.


설사를 계속해서 하게 되면 몸에 수분이 부족해 자칫 탈수 현상도 올수 있고,


화장실을 끊임없이 가야하는 불상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가까운 약국이나, 병원을 내원하셔서 처방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만,


그 전에 음식으로도 증상을 조절 할 수도 있어 계속 설사할때 좋은 음식들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설사를 하는 이유 >


계속 설사할때 좋은 음식들을 말씀드리기 전에 왜 설사를 하는지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설사는 대변이 묽으면서 배변 횟수가 많은 증상을 말합니다.


위와 장의 기능이 약해져 제 기능을 못하면 배탈이나 설사를 일으키는 횟수가 늘어납니다.


또 속이 냉한 사람은 위와 장의 운동이 원활하지 못해 같은 음식을 먹어도 탈이 나기 쉽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않더라도 예민한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면 장 기능이 영향을 받아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설사는 장 속의 해로운 물질을 배출하는 자기 방어 반응의 일종이므로,


설사를 멎게 하기 위해 지사제를 먹는 것은 오히려 간 기능을 떨어뜨리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설사로 인한 수분 손실이 많으므로 따뜻한 보리차나 맑은 미음을 먹으며 탈수를 막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계속 설사할때 드시면 좋은 음식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 홍시


배탈로 인해 계속 설사할때 좋은 홍시


감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은 변을 굳게 만들어 설사를 멎게 하고,


위궤양이 있을때 위 점막을 부드럽게 감싸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 너무 많이 드시면 소화불량이나 변비에 걸릴수도 있으므로 하루 2~3개 이상은 드시지 마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계속 설사할때 좋은 음식으로는 홍시요구르트가 있습니다.


타닌 성분이 풍부한 홍시와 비피더스균이 풍부한 요구르트는 장운동을 촉진시킵니다.


후식이나 간식으로 드시면 좋습니다.



■ 장어


허약 체질이 원인으로 계속 설사할때 좋은 장어


장어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세포의 재생 능력을 돕는 비타민 A, 비타민 B, 비타민 E가 고루 들어 있어


체력이 약한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


평소 체력이 약한 사람이 계속 설살때 장어로 죽을 끊여 드시면 좋습니다.


장어죽은 위나 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영양을 고루고루 섭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장어구이도 계속 설사할때 좋은 음식입니다.


 위와 장의 기능을 높여 주는 장어는 마늘과 생강을 곁들이면 비린 맛이 덜하고 소화도 더 잘 됩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알고계신바와 같이, 스테미너 충전으로도 훌륭한 음식입니다.



■ 밤


몸이 허약하고 식욕 부진을 동반해서 계속 설사할때 좋은 밤


설사가 잦은 사람은 대부분 위와 장의 기능이 떨어져 식욕도 없는 편이 많습니다.


밤은 성질이 따뜻하고 소화를 촉진해 위와 장의 기능을 도우므로 서서히 식욕을 돋워줍니다.


약으로 쓸 때는 생으로 드셔야 영양분을 고루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계속 설사할때 좋은 음식으로는 밤콩주스가 있습니다.


장운동을 돕는 두유에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생밤을 넣어 갈아 마시면 소화력을 높여줍니다.




< 계속 설사할때 와 소화불량을 개선하는 또하나의 팁 >


★ 소화불량을 개선하는 찹쌀깨경단


설사 증상을 개선하려면 근본적으로 위와 장의 기능이 좋아져야 합니다.


찹쌀은 따뜻한 성질로 소화기를 보호하고 기운을 북돋아주며, 깨에는 필수지방산이 풍부해


위와 장의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찹쌀가루를 뜨거운 물로 반죽해 한입 크기로 경단을 빚은 뒤 참깨와 검은깨에 고루 굴려 160도씨로 달군


기름에 넣고 튀겨내 시럽을 묻히면 바삭하면서도 달콤한 간식이 완성됩니다.


맛도 좋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안성맞춤의 간신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상 계속 설사할때 좋은 음식 몇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말씀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설사를 줄이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건강을 잃으면 인생을 잃는 것과 마찬가지이오니,


평소에 늘 신경써서 관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다른 종류의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다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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