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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효능 및 성분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을에 잘 어울리는 과일 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감을 좋아하시는지요? 그냥 맛으로 드시는 분도 계시고 감효능이나 성분을 다 알고 드시는 분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만,

대부분의 분들이 잘 모르실 것 같아서 오늘의 주제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간단하게 감효능 및 성분 그리고 고르는 방법등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감의 특징 >

감은 동아시아 특유의 과수로서 한국, 중국, 일본이 원산지 입니다.

감에는 단감과 떫은감이 있는데 중부 이북지방에서는 단감 재배가 되지 않습니다.

감은 주로 생식용으로 이용되며, 그 밖의 건시 등의 가공용 및 시삽을 만들어 공업원료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가공을 위해서라면 떫은감을 재배하여야 합니다.

감의 주성분으로는 당질이 있는 15~16%  포도당과 과당의 함유량이 많으며, 단감과 떫은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떫은맛의 성분은 디오스프린이라는 타닌 성분인데 디오스프린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쉽게 떫은맛을 나타냅니다.

이외에 좀더 자세한 감효능 및 성분은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감효능 및 성분 알아보기 >

감효능과 성분은 어떤 작용을 하는지 지금부터 쉽고 간단하게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에는 단감의 부유, 차랑이 있으며 떫은 감의 횡야, 평핵무 등이 있습니다.

감은 단맛이 강한 한편 특유의 떫은맛 성분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떫은 맛은 탄닌의 일종이며, 탄닌은 알코올의 유해한 작용을 억제하기 때문에 숙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수분과 칼륨도 함유되 어 있는데 이것도 알코올 배출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감에는 비타민 C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감 1개에 하루분의 필요량이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을 하며, 한층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크립토잔틴이나 리코펜 등

카로티로이드도 여러 종류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에 좋습니다.

또한, 곶감으로 만들면 감효능은 비슷한 성격으로 작용을 하지만,

비타민 C가 줄어들수 있는 반면 베타카로틴과 칼륨, 식이섬유 등은 과일 그대로 일때보다 증가합니다.

■ 감효능 세줄 정리

1. 떫은맛 성분이 숙취를 예방합니다.

2. 풍부한 비타민 C가 황산화와 노화 방지에 좋습니다.

3. 말리면 카로틴과 식이섬유가 늘어납니다.

< 맛있는 감 고르는 방법 및 보관법 >

감효능과 성분도 중요하지만, 그 못지않게 맛있는 감을 고르는 방법과 보관법도 중요하기에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맛있는 감을 고르는 방법은 우선, 꼭지가 싱싱한 것을 고르시기를 권하며,

겉표면에는 이미지와 같이 얼룩이 없고 색이 선명한 것이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감을 반으로 잘랐을때, 씨 있는 자리에 갈색 점이 있다면, 탄닌이 변색한 것입니다.

■ 보관법

비닐봉지에 넣어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하십시요.

오래 두고 드실려면 꼭지를 위로가게 해서 비닐 봉지에 넣어 채소칸에 넣으시면 장기간 보관 하실 수 있습니다.

< 감 맛있게 먹는 요령 >

감효능과 무관하게 감은 어떻게 드셔도, 아무때나 드셔도 맛이 좋지만, 그래도 조금더 맛있게 드시기 위해서는

상온에서 추가 숙성시킨 후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혹, 녹색 부분이 남아 있는 덜 익은 감은 상온에서 숙성시키면 단맛이 나와 더둑 맛있습니다.

아울러, 이미지 맨 끝에 오른쪽 반건조 곶감도 감의 한 품종으로

단맛이 강하고 과육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홍시나 연시가 드시기 번거로운 분들은 반건조 곶감으로 말려 드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 함께 드시면 효과가 더 좋은 음식 >

함께 드시면 감효능을 두배로 증가 시키며, 궁합도 좋은 음식을 소개 해 보겠습니다.

바로, 귤 입니다.

감과 귤을 함께 드시면 숙취 개선 효과가 높아집니다.

귤과 감에는 크립토잔틴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으로 알코올의 위험으로부터 세포를 지켜 줍니다.

이상으로 감효능 및 성분 그리고 맛있게 먹는 요령과 보관법 등등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제 포스트를 보시고 조금의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또 다른 종류의 성분 및 효능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