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좀이 생겼을 때




안녕하세요


오늘은 발에 무좀이 생겼을 때를 대비하여 몸에 좋은 약이 되는 음식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여름에는 양말을 벗어버리고 다니기에 잘모르는 부분을 겨울에는 발을 따뜻하게 보호하기 때문에 무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무좀은 피부사상균이라는 세균에 감염되어 발병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평소 발을 잘 씻고 


물기가 없도록 잘 말리며, 깨끗한 양말과 신발을 신으면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위생 관리를 잘했는데도 무좀이 생겼다면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위장과 심장 기능에 이상이 있으면 섭츼한 음식물의 이동과 영양분의 공급에 문제가 생겨


신체의 말단 부위인 발까지 영양이 잘 공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소화가 잘 안 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과 함께 무좀이 생기면 위장을 편한하게 하고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데,


음식으로는 마늘을 구워서 먹으면 좋습니다. 또 다리 쪽으로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아도 무좀이 생기거나


발 냄새가 심할 수 있습니다. 매일 20분씩 쑥이나 녹차 등을 활용해 족욕을 하면 항균 작용이 되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일단 무좀에 걸리면 근본적으로 균을 없애야 하므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면서 식이 요법과 족욕을 병행하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지금부터 무좀이 생겼을 때 좋은 약이되는 음식을 몇가지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알로에>


★ 가려움증이 심한 무좀이 생겼을 때


알로에는 소염과 진정 작용이 있어 염증이 생기고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알로에의 종류는 많지만 특히 "사포나리아" "소형 아로에베라" "페록스"의 효과가 좋습니다.


껍질을 벗기고 미끈거리는 속살을 얇게 저며 부좀이 심한 부위에 덮어 묶어두면 무좀균의 활동을 억제해 가려움증이 덜합니다.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알로에를 믹서에 갈아서 꿀을 넣으면 역한 질감이 덜해 먹기가 좋습니다.



< 녹차 >


★ 발 냄새가 심한 무좀이 생겼을 때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과 타닌 등의 성분이 해독, 살균 작용과 함께 탈취 작용을 하므로 발 냄새가 심한 부종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녹차가루를 망에 담아 구두속에 넣어두거나 녹차티백으로 무좀 부위를 마사지하면


냄새 제거와 함께 염증 부위의 열을 내리고 살균 작용을 돕습니다. 녹차에는 우유와 플레인 요구르트에 섞어 


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항균,소염 작용을하는 부분이 있고, 녹차가루를 섞으면 칼슘을 보충하는 영양 간식이 됩니다.

 


< 약쑥 >


★ 수족냉증을 동반한 무좀이 생겼을 때


약쑥은 항균 작용이 뛰어나 무좀균의 활동을 억제해 줍니다. 쑥을 우린 물로 족욕을 하면


다리 쪽의 혈액순환이 좋아져 무좀으로 생긴 염증부위의 나쁜 기운을 풀어주기도 합니다.


약쑥에는 독성이 있으니 반드시 삶아서 하구 동안 물에 우려낸 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쑥으로 물을 끓여 무좀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쑥물은 일부는 마시고, 일부는 발을 씻는 물로 활용하면 효과가 배가 됩니다.



< 연근 >


★ 피가나는 무좀이 생겼을 때


연근은 나쁜 피가 뭉친것을 풀어주며 지혈 작용을 하는데, 특히 무좀으로 인해 피가 날 때 먹으면 


출혈을 멈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통증이 심할 때는 생즙을 갈아 마시면 통증이 가라앉고,


얇게 저며 피가 나는 부위에 올려놓아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좀 부위에서 피가 날때 지혈작용을 하는 


연근을 사과와 함께 갈아 먹으면 부담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 닭고기 >


★ 감염 초기 증상의 무좀이 생겼을 때 


몸이 허약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무좀균이 침투할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발진이 생기고 땀이 많이 차며 


발 냄새가 나는 등 무좀 초기에는 닭고기 같이 체력과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누런 암탉고기에 영양분이 더 풍부합니다. 닭고기는 무좀균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줍니다. 닭고기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샌드위치는 담백한 가슴살을 사용하는 것이 맛이있습니다.



< 녹두 >


★ 수포나 농포가 동반된 무좀이 생겼을 때 


해독 작용이 뛰어난 녹두는 약을 오래 사용하면서 없어지는 듯하다 다시 나타나는 발진이나 염증에 좋습니다.


무좀에 수포나 농포가 동반될 때 녹두가루를 환부에 뿌리면 도움이 됩니다. 단 해독작용이 있으므로 따로


복용 중인 약이 있을 때는 먹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녹두는 해독과 진정 작용을 하며, 돼지고기의 지방을


소화하기 쉽게 분해하고, 고소한 맛을 살려주는 역활을 하는 녹두빈대떡을 붙여드시면 좋습니다. 



< 마늘 >


★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는 발 냄새와 무좀이 생겼을 때


마늘은 성질이 따뜻해 혈액순환을 돕고 말초 혈관을 확장시켜 통증을 풀어주며 기운이 잘 순환되도록 돕습니다.


또 몸의 면역력을 높여 무좀균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길러 줍니다. 성질이 강하고 매운맛이 있어 


생으로 먹기보다는 구워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열무 >


★ 피부 면역력이 떨어져 오는 무좀이 생겼을 때


열무는 성질이 차갑지만 소금에 절이면 냉한 성질이 완화되므로 김치로 담가 먹는 것이 좋습니다.


열무에는 풍부한 비타민A는 피부 점막을 형성하므로 꾸준히 먹으면 피부 면역력을 높여 부좀이 악화되는 걸 막아줍니다.


==================================================================================


이것으로 무좀이 생겼을 때를 생각하여 여러가지 약이되는 음식을 적어 보았습니다.


미흡하나마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도움이 되는 글을 올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부가려움증 있을때  (0) 2020.11.27
어지럼증 있을때 방법  (0) 2020.11.26
눈밑떨림에 좋은음식  (0) 2020.11.23
속쓰림에 좋은 음식 8가지  (0) 2020.11.20
변비 직빵 해결방법  (0) 2020.11.1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