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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방지에 도움되는 음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골이방지에 도움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숙면 중에 코를 많이 고시는 분들은 잘 모르지만,

옆에서 또는 한공간에서 주무시는 분들은 힘들고 괴롭기까지도 할 수 있습니다.

그보다 코를 고시는 본인도 잘못하다가는 무호흡증 여러가지 동반한 병을 얻을 실수도 있기에,

가볍게 넘기셔서는 안되는 그런 증상 중에 하나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우선, 아래에 말씀드리는 코골이방지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로 해결을 해 보시길 바라며,

반응이 없으시면 본인에게 맞는 처방을 한번쯤은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그럼 오늘의 코골이방지에 도움되는 음식 하나씩 시작하겠습니다.

< 코를 고는 이유와 코골이방지에 도움되는 것 >

코골이방지에 좋은 음식을 소개하기 전에 왜 코를 고는지와,

어떻게 하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지 간단하게 짚어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코를 고는 것은 단순한 습관으로 가볍게 여길 수도 있지만,

자신이나 주변 사람에게 큰 불편을 주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코를 고는 이유는 콧속과 기도관이 좁아 숨을 쉴때 소리가 나기 때문입니다.

콧속과 기도 관이 좁은 이유는 선천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비만과 염증성 질환인 경우가 많습니다.

비만은 잦은 회식과 불규칙적인 식습관, 기름진 음식, 스트레스 등등으로 생기며,

비만인 경우 코 안에 지방이 많아 코를 골기도 합니다만, 체중 조절만으로 코 고는 것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또는, 잦은 감기나 비염, 축농증으로 콧속에 염증이 생기고 부어서 코를 골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원인이 되는 증상을 치료함과 동시에 염증을 줄이고

코 점막의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아래 소개해 드리는 코골이방지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함께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 코 안이 부어서 생기는 코골이방지에 좋은 음식 >

■ 감자

감자는 성질이 차갑고, 소염 작용을 하므로 감자즙을 내어 염증을 다스리는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콧속에 염증이 있거나 부었을 때,

감자즙을 바르거나 감자수프를 드시면 염증이 가라앉는 효과가 있으며, 코골이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감자당근주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염증을 다스리는 효과가 있는 감자즙을 당근이나 오이 등을 섞어 주스로 만들면

감자나, 오이, 당근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도 한결 마시기 편합니다.

< 콧속 염증으로 인한 코골이방지에 좋은 음식 >

■ 토마토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리코펜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콧속의 염증으로 손산된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성질이 차가워 콧속이 부었을 때 드시면 부종을 완화하기에 코골이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토마토를 고를 때는 색이 붉을수록 리코펜 함량이 높으로 잘 익은 토마토를 골라서 드시기 바랍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토마토 게살 샐러드'를 소개해 드립니다.

토마토와 각종 채소를 넣은 샐러드는 비타민C가 풍부해 코 점막 보호에 효과적입니다.

< 비만으로 인한 코골이방지에 좋은 음식 >

■ 율무

비만인 사람은 코 안쪽의 지방도 많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때, 율무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조래해 드시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식습관은 물론, 운동도 함께 병행해서 비만이 해결되시면

자연스레 콧속의 지방도 줄어들어 코골이방지에도 도움이 되며, 증상이 해결됩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율무차'를 소개합니다.

코 안의 지방을 줄여주는 율무는 가루를 내면 보관도 편리하고 간편하게 차로 마시기도 좋습니다.

번외편 - < 코 점막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벌꿀 >

코골이방지에 좋은음식에 번외편으로 코 점막의 염증을 가라 앉히는 벌꿀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 '꿀'은 염증으로 생긴 해로운 기운을 풀어주는 작용을 합니다.

코 점막에 염증이 생겼을 때 꿀차를 마시면 효과적이고, 홍차나 레몬즙, 자몽주스 등에

꿀을 섞어 마시면 비타민 함량도 높이고 다양한 맛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어서 코에 직접 꿀을 바르면 콧속이 건조해지지 않고,

염증을 가라앉혀 코골이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이상 코골이방지에 도움이 되는 음식 몇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코골이가 너무 오래되시고, 심하신 분들은 한방이나 관련 병원을 내원해 보시는것을 추천드리며,

어느순간부터 갑자기 코를 골기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오늘 제가 말씀드린 코골이방지에 좋은 음식을 활용해서 먼저 증상을 고쳐 보시는건 어떠실까 합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며, 오늘도 도움이 되시는 정보였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또다른 건강정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귀소리 증상에 좋은음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귀소리 증상에 대해 좋은 음식 몇가지를 소개 해 보려고 합니다.

아주 잠깐 귀에서 소리가 나는건 이상한 것이 아닐 수 있으나,

자주 소리가 나거나, 혼자만 이상한 소리를 계속 듣는다면, 귀소리 증상의 신호가 보인다면

분명 몸 어딘가에 문제가 생긴 것이니 그럴때는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음식을 통해 조절을 해 보시는건 어떠실까 합니다.

물론, 상황이 아주 심각하거나 너무 좋지 않으면, 이비인후과나 약국을 내원하셔서 본인에게 맞는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만, 일시적인 현상은 음식으로도 고칠 수 있으니,

먼저 쉽게 활용을 해보시고 약국이나 병원을 방문해 보시는건 어떠실까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귀소리 증상에 좋은 음식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 귀소리 증상 및 원인 >

귀소리 좋은 음식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왜 귀에서 소리가 나는지 그 이유와 간단한 해결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증상을 우리는 보통 '이명' 이라고 합니다.

귀소리가 나는 경우는 귀에 염증이 있거나 고막 또는 신경에 문제가 생겨서 소리가 들리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기운이 떨어져 몸이 허약해졌을 때에 많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지나치게 큰 소음에 오랫동안 노출되었거나 어지럼증이 생겼을 때도 이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에 좋은 음식들은 저번시간에 다루었던 내용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몸에 이상이 없더라도 성격이 조급해서 스트레스를 잘 받고 화를 쉽게 내는 사람은

'이명' 증상을 자주 경험합니다.

증상 자체가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오래되면 치료가 어려우므로, 미리 예방하거나 초기에 다스려야 좋습니다.

한방에서는 '잣'과 '오미자'를 많이 쓰는데,

잣을 40알 정도 잘게 부숴 오미자차 1L 에 넣어 물처럼 마시면 귀소리 증상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원기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귀소리 증상(이명)에 좋은 음식 >

■ 고등어

고등어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등푸른 생선으로,

지방산 EPA는 혈전이 쌓이는 것을 막아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혈류를 개선하고 심장을 튼튼하게 해 혈액순환 장애로 생길 수 있는 귀소리(이명) 증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고등어파조림' 을 소개드립니다.

고등어는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조림을 할 때 파를 넣으면 비린 맛이 없어 더욱 담백합니다.

< 신장이 약해서 생기는 귀소리 증상(이명)에 좋은 음식 >

■ 잣

앞서, 간단하게 설명드린 '잣'에는 리놀렌산, 올레산 등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데,

이 성분들은 신장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루 5~6알씩 드시면 신장을 보호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특히 오미자차와 함께 드시면 효능이 배가 됩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잣소스 LA갈비' 를 소개합니다.

갈비 양념에 필수지방산이 풍부한 잣가를 넣으면 잣을 싫어하는 사람도 쉽게 드실 수 있습니다.

< 몸이 허약해 나타나는 귀소리 증상(이명)에 좋은 음식 >

■ 해삼

해삼은 몸이 잘려도 다시 자라날 만큼 재생력이 강하며,

칼슘을 비롯해 미네랄, 비타민 B군, 비타민 E등이 풍부해 바다의 인삼이라 불릴 만큼 영양이 많습니다.

신진대사를 촉진해 몸이 혀약할 때 나타나기 쉬운 귀소리(이명) 증상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해물누룽지탕'을 소개합니다.

해삼 등 어지럼증에 효과적인 해산물이 들어가는 누룽지탕을 끓일 때는 청주를 약간 넣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해삼의 불편한 비린 맛을 없앨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 상황별로 귀소리 증상(이명)이 생길 때,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몇가지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귀에서 소리가 나면,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많이 생기고,

1분, 1초도 그냥 생활 할 수 없을정도로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간단하게 요약을 해서 적어드렸습니다만 상황에 맞게 음식으로 조절을 하시면서 귀소리 증상을 없애 보시기 바라며,

혹, 그래도 도움이 되지 않으시면 빨리 병원이나 약국에 내원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오늘도 도움이 되는 건강정보였기를 바라며, 저는 다음에 또다른 건강정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파효능 및 성분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음식을 만드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꼭 써보았을 법한 파효능 및 성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는 연중 내내 나오지만 제철은 겨울로 단맛이 증가합니다. 실파는 봄에 나오는 것이 제철입니다.

파의 향미성분은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파의 흰 줄기는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잎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많습니다.

파를 기를 때는 농약을 많이 줘서 우리 식탁에 오를 때는 깨끗이 씻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파의 향미성분인  알라신이 

몸 속 건강을 지켜줍니다. 감기를 예방하고 요리에서 잡내를 제거해 주는 역활을 합니다.

< 파효능 및 성분 알아보기 >

파는 오랜옛날부터 먹던 채소이나 지역에 따라 먹는 품종이 다릅니다. 

주로 흰 부분이 많은 파를 선호하는 지역이 있는가 하면 부드러운 녹색 잎 부분을 선호하는 지역이 있습니다. 

파의 독특한 향미성분인 알리신은 당질의 대사를 돕는 비타민B1의 흡수를 높이고 그 효과를 지속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에너지 대사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피로 해소를 비롯하여 혈행을 촉진해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추운 계절에 파를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감기 예방과 냉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알리신에는 혈전 예방 효과도 있고 피로해소에도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파의 흰 부분에는 파 오일 이라는 성분도 들어 있습니다. 파 오일은 항균이나 해열, 발한 작용을 하는것으로 알려져 

예로부터 초기 감기에 파를 먹기도 했습니다. 흰 부분은 고온에서 가열하면 단맛이 많이 납니다.

파의 녹색 부분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 혈압 저하를 기대할 수 있는 칼륨도 풍부합니다.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도 하기 때문에 

음식에 곁들이는 양념이나 된장국에 건더기로 넣어 먹는 것도 좋습니다. 

파에는 냄새를 제거하는 작용도 있으므로 생선이나 고기로 육수를 만들 때 잡내 제거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흰 부분이 많은 대파와 녹색 부분이 많은 쪽파의 영양가는 다릅니다. 베타카로틴은 녹색 부분에 풍부하고, 

지용성이므로 기름에 볶거나 지방이 많은 고기나 생선과 조리하면 흡수가 잘됩니다.

■ 파효능 세줄요약

1. 향미성분은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2. 파의 흰 줄기는 감기예방에 효과적입니다.

3. 잎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가 많습니다.

< 파의 여러가지 품종, 특징과 먹는 법 >

■ 시모니타 파 - 일본 군마현의 특산품으로, 씹는 맛이 부드럽고 가열하면 단맛이 나옵니다. 전골요리에 넣으면 좋습니다.

■ 굵은 구조 파- 교토 특산 파로 제철이 되면 점액이 증가 합니다. 뿌리와 잎 둘다 먹고, 양념으로 많이 씌입니다.

■ 붉은 파- 껍질이 붉은 자색을 띠나 속은 희고, 매운맛이 적고 육질은 부드럽습니다. 전골요리나 구워 먹으면 좋습니다.

■ 센쥬 파- 보통 파보다 녹색 부분이 많고 흰 부분이 굵게 감겨 있습니다. 구이용으로 좋습니다.

■ 만능 파- 굵은 구조파가 다 자라기 전에 채취한 것으로 갈라져 나온 부분이 많고, 양념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 실 파- 가늘고 부드러으며 매은맛은 적지만 향은 강한 것이 특징이며, 주로 양념에 사용합니다.

< 효과가 UP되는 음식 궁합 >

파효능 및 성분에 맞는 돼지고기는 중성지방 개선에 도움이 되며,돼지고기에는 당질의 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B1이 풍부합니다.

돼지고기에 파를 함께 먹으면 에너지 대사가 좋아지고 체력 회복과 활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파를 맛있게 먹는 요령 >

파효능 및 성분도 유지하면서 파를 맛있게 드시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파를 잘게 썰 때는 밑동 쪽에서 가로로 칼집을 몇 군데 넣어 한쪽 끝에서 썰면 쉽게 썰수 있으며,파 특유의 향을 싫어 하는 사람은

국 건더기로 넣거나 가열하여 구이용으로 하면 냄새가 나지 않아 먹기가 한결 좋습니다. 

< 파 보관법 >

파효능 및 성분을 지키면서 파를 오래두고 드실려면 보관법도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파는 녹황색 채소로 구입하는 과정과 보관하는 방법을 잘해야 오래 두고 드실 수 있습니다.

파는 절단면이 깨끗하고 싱싱한 것이 좋습니다. 묵직하고 확실히 감긴 것이 맛있습니다.( 줄기의 흰 부분이 긴 파 )

품질이 좋은 것은 흰 부분과 녹색부분의 경계가 확실해야 하며, 자른 파는 랩에 씌워 냉동 보관하시거나

신문지에 싸서 채소칸이나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세워 보관하면 오래 두고 드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파효능 및 성분 그리고 여러종류의 파, 보관법 등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트 파효능 및 성분은 이미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시는 주제라 그리 어렵지는 않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아울러, 파는 요리할때나 일상 생활에 활용하기 쉬우며,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 

파효능 및 성분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조금의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저는 다음에 다른 효능 및 성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피부가려움증 있을때

안녕하세요

오늘은 피부가려움증 있을때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물론, 개인별 차이는 있습니다만, 대체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피부가려움증이 너무 심각하지 않는 선에서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소개시켜드려 볼 예정이니,

혹,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잘 선택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피부가려움증 원인 >

피부가려움증은 아토피성 피부염, 습진, 두드러기 등 다양한 피부 질환에 의해 나타나기 때문에,

원인에 따라 해결 방법도 각기 다릅니다.

아기 때는 주로 태열로 인한 피부가려움증이 많으며, 보통 얼굴과 목, 팔꿈치 안쪽, 무릎 뒤쪽 부위에 많이 나타납니다.

자라면서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건조함이 더해지면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피부가 갑자기 가려울 때는 먼저 주변 환경을 살펴 어떤 변화나 자극이 있는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기름진 음식과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나 질병으로 인해 몸에 들어온 독 성분을

간이 제대로 해독하지 못해서 독소가 쌓이는 것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습니다.

피부가려움증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더욱 심해지면 편안히 휴식을 취하면서 내장 기관의 열을 식혀주는 식품을 드시도록 합니다.

주로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풍부한 고구마나 다시마, 시금치 등이 피부 트러블을 가라앉히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 몸에 열이 많아 생기는 피부가려움증에 좋은 음식 >

■ 시금치

몸에 열이 많으면 열꽃이 피거나 발진이 돋아 가렵습니다.

시금치는 찬 성질이 있어 위와 장, 심장의 열을 내려줘 열증으로 인한 피부 발진을 가라앉힙니다.

하지만, 신장 결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수산 성분이 많습니다.

굴이나 치즈 등 칼슘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조리해야 결석이 생기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시금치굴 샐러드' 가 있습니다.

시금치는 굴과 함께 드시면 기운을 보강해 피부의 면역력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인한 피부가려움증에 좋은 음식 >

■ 당근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으면 피부의 저항력이 떨어지는데,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체내로 흡수되면

비타민A로 변해 피부와 피부 점막을 건강하게 하고,

면역력과 저항력을 높이는 작용을 합니다.

베타카로틴은 당근 껍질에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깨끗이 씻어 껍질째 조리합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당근사과주스' 가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이 많은 당근과 섬유질이 풍부한 사과를 함께 드시면 장운동을 도와 노폐물을 배출해

피부 트러블을 예방합니다.

< 장에 쌓인 독소로 인한 피부가려움증에 좋은 음식 >

■ 고구마

장 기능이 떨어져 노폐물이 잘 배출되지 않으면 뾰루지가 생기거나

피부가려움증의 원인이 됩니다.

고구마는 위와 장을 보호하고 섬유질이 풍부해 배변 활동을 촉진하므로

피부 질환과 만성 소화불량, 변비 등에 고루 사용합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고구마 샌드위치'를 소개합니다.

장운동을 돕는 고구마를 샌드위치로 만들면 섬유질이 풍부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습니다.

<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가려움증에 좋은 음식 >

■ 파프리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고 기운이 막혀 피부에 트러블이 생깁니다.

파프리카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의 면역력을 높입니다.

베타카로틴은 붉은색에 가장 많고, 철분과 칼슘, 비타민 C는 초록색에 가장 많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파프리카 감주스' 가 있습니다.

파프리카의 비타민 C는 갈거나 익혀도 쉽게 파괴되지 않아 주스로 간편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 염증과 화상으로 인한 피부가려움증에 좋은 음식 >

■ 감자

감자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 가벼운 화상이나 습진, 풀독 등으로 피부가려움이 있는 부위에

감자를 갈아서 환부에 붙이면 해독 작용을 하고 열기를 진정시킵니다.

감자의 싹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이 있으므로 싹이 난 감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감자잣 샐러드'가 있습니다.

감자는 피부의 열기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으며, 샐러드를 만들때는 아삭한 맛을 살려 살짝 데칩니다.

< 피부 건조증으로 인한 가려움증에 좋은 음식 >

■ 참깨, 검은깨

깨에 풍부한 리놀레산과 비타민 E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며,

특히 노화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참깨를 차로 만들어 꾸준히 마시면 수분과 지방이 부족해 생기는 성인의 아토피성 피부염에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참깨두부주스' 가 있습니다.

노화를 방지하는 참깨와 수분,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를 함께 갈면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한 영양식이 됩니다.

<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인한 피부가려움증에 좋은 음식 >

■ 매실

아토피성 피부염은 원인 물질을 제거하면 상태가 호전되기도 하지만,

이미 체질이 산성으로 바뀌어 재발하는 아토피성 피부염은 쉽게 낫지 않습니다.

알칼리성 식품인 매실을 꾸준히 먹으면 산성 체질을 중화해 피부가려움증이 완화됩니다.

< 면역력이 약해져 쉽게 재발하는 피부가려움증에 좋은 음식 >

■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습진이나 아토피성 피부염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하므로 브로콜리를 꾸준히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송이가 단단하고 묵직하며 색이 진한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브로콜리 도리아' 가 있습니다.

브로콜리의 비타민은 피부의 면역력을 높이며, 브로콜리를 놓으면 영양과 식감이 모두 좋아집니다.

번외편 - < 피부가려움증에 피해야 할 식품 >

피부가려움증은 대부분 여러 가지 이유로 몸속에 열독이 쌓였을 때 발병합니다.

똑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예민한 사람은 피부가려움증을 심하게 느낍니다.

유제품이나 고등어, 돼지고기, 새우 등의 동물성 식품, 땅콩, 메밀, 토란, 옥수수, 귤, 등의

식물성 식품, 술, 초콜릿, 화학조미료, 인스턴트식품 등은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대표 식품입니다.

이들 식품은 고단백, 고열량 식품을 혈액을 탁하게 만들고,

몸속에 노폐물이 정제되어 독소가 쌓이게 합니다.

이 밖에도 먹었을 때 두드러기나 재채기 등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식품이 있다면

자극이 될수 있으므로 드시지 말아야 합니다.

이상 피부가려움증 있을때 좋은 음식들과 피해야할 몇가지 음식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가려움증이 심하신 분들은 가까운 약국이나 병원을 내원하셔서 처방을 받으시는것이 가장

빠르고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만, 그 전에 드시는 음식도 중요하므로,

음식 조절도 함께 병행하시면 좋을 것 같아 소개드려 보았습니다.

그럼 조금의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다음에 또다른 건강정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